다람쥐 청설모 하늘다람쥐 차이 알아보기! 우린 비슷하지만 달라요.

오늘은 작은 동물 중에서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
다람쥐 청솔모 차이, 그리고 하늘다람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 귀여운 아이들은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무슨 차이가 있는지 설명하기 위해 제가 속리산 갔을 때 발견한 표지판 이미지와 함께
덧붙여서 정보를 설명할게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도 이미지를 아주 잘 만들어 둬서 보기 쉽게 함께 남겨요. 

 

다람쥐 특징과 서식 환경은?

다람쥐는 작고 귀여운 외모로 잘 알려진동물이죠.
주로 나무에서 생활을 하고, 꼬리를 이용해 균형을 잡고 움직여요.
나무 열매나 견과류를 주로 먹지만 역시 도토리를 제일 좋아하죠!

외적으로는 비교적 털이 짧고, 갈색 털, 등에 줄무니가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겨울철에는 먹을거리를 미리 저장해두는 부지런한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생존합니다.
곰처럼 겨울잠을 자는 귀여운 아이랍니다.

 

청설모 특징과 식생활은 어떨까?

다람쥐 청설모 차이가 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덴데요. 다람쥐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생태계에서의 역할과 특징은 조금 차이가 있어요. 청설모는 도토리보다는 버섯이나 나무껍질을 먹어요.
이러한 식습관으로 인해서 산림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며, 껍질을 벗기는 과정에서 생태계의 분해자역할을 해주기도 해요.

 

그렇다면 하늘다람쥐는 뭐가 다를까?

하늘 다람쥐는 말 그대로 하늘을 나는 다람쥐에요. 날개를 가지고 있어서 나무사이를 훨훨 날아다녀요.
주로 고지대나 높은 산에서 발견되며, 땅에서 생활하는 다람쥐와 달리 나무 위에서만 생활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다람쥐 청설모 하늘다람쥐는 외형적으로도 차이가 있습니다. 다람쥐보다 청설모가 약단 더 크고 털이 길며, 갈색이나 붉은 털을 가지고 있어요. 하늘다람쥐는 몸이 조금 더 날씬하면서 회색이나 검은색 털입니다.
자세한 차이는 위에 이미지르 참고하세요!

간혹 귀여운 다람쥐를 애완용으로 키우면 안되느냐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자연에 있는 것을 먹고, 넓고 자유로운 생활하는 것에 적응된 동물들이라
애완용으로 키우기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나 싶어요.

 

귀여운 동물인 청설모와 다람쥐를 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에는 등산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