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냉동보관 기간 얼마나? 파 오래 보관 방법, 유통기한 알아보자!

*이 글의 모든 사진 출처는 픽사베이

파, 냉동보관하면 얼마나 갈까?
오래 보관하는 법 & 신선한 파 고르는 꿀팁까지!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파'죠. 국, 찌개, 볶음 요리, 심지어 라면까지—파 하나만 있어도 음식의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하지만 금방 시들거나 물러지는 바람에 자주 버리는 일이 생기곤 해요. 오늘은 파를 오래,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파 냉동보관법, 유통기한, 그리고 신선한 파 고르는 방법까지 정리해드릴게요.

✔ 파 냉동보관, 얼마나 갈까?

저는 항상 남은 대파를 냉동보관해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모든 음식이 냉동보관을 너무 오래 하는 것도 좋지 않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파는 냉동보관 시 최대 3개월까지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단, 보관 방법이 올바를 때 이야기입니다.

• 1개월 이내 사용 권장: 향과 식감을 최대한 유지하려면 한 달 안에 사용하는 게 가장 좋아요.
• 3개월까지 가능: 식감이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국이나 찌개에는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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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 오래 보관하는 냉동 보관법

파는 상태에 따라 보관 방법이 조금 달라집니다. 아래 방법을 참고해 주세요!

1. 씻고 썬 후 냉동하기

• 파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 송송 썰거나 길게 어슷썰기 등 원하는 형태로 잘라줍니다.
• 키친타월로 물기를 한 번 더 제거한 뒤,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

💡 TIP: 한 번에 소분해두면 요리할 때마다 꺼내 쓰기 정말 편해요.

2. 얼음틀 활용하기 (특히 국물용)

• 썬 파를 얼음틀에 담고 물이나 육수(선택사항)를 살짝 부어 얼립니다.
• 다 얼면 개별로 꺼내서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면 꺼내쓰기에 편해요.

✔ 어떤 파를 골라야 오래 쓸 수 있을까?

좋은 파를 고르면 보관도 더 수월해지고, 음식 맛도 살아나요. 아래 기준 참고하세요!

• 잎이 진한 녹색이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 줄기가 단단하고 통통한 것이 신선한 파입니다.
• 눌렀을 때 흐물거리지 않는 것을 고르세요. 흐물거린다면 금방 상하거나 짓물이 날 수 있어요.
• 절단면이 마르지 않고 신선한 것이에요. 절단면이 말랐다면 유통기한이 지났을 수 있습니다.

⚠ 그렇가면 반대로, 이런 파는 피하세요!
- 줄기가 물러서 쉽게 눌리는 파
- 색이 누렇거나 갈색으로 변색된 파
- 냄새가 나는 파

✔ 보너스 팁! 파 종류별 보관법

• 대파: 국물요리에 주로 사용. 통째로 냉동 후 사용할 때 썰어도 OK.
• 쪽파/실파: 볶음 요리나 무침에 좋아요. 미리 송송 썰어 소분 냉동하면 편리합니다.

✔ 마무리

파는 제대로 보관만 하면 버릴 일도 줄고, 매번 장 보러 갈 필요도 없어요.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냉동보관 잘 해두면, 언제든지 신선한 파를 꺼내 쓸 수 있어 더욱 알뜰한 주방 생활이 될 거예요.
파 유통기한 기간을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신선제품의 경우 유통기한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어서
위와 같이 신선한 파를 잘 골라서 사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보관방식이 어떻느냐에 따라서
파 오래 보관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오늘 글을 잘 보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다음 장보기 때는 좋은 파 골라서 꼭 냉동보관 실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