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적으로 빈대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빈대 물리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제가 알려드릴게요!
또, 혹시 우리집에도 빈대가 있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예방하는 방법부터 빈대 퇴치, 빈대 제거 방법까지 알려드립니다.
빈대 없애는 법 잘 알고 안전한 우리집을 만들어봅시다!
빈대란?
노린재목 빈대과의 곤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충은 약 5-8mm로 상하가 납짝하게 눌렸으며 진한 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주로 침대나 패브릭에 서식하면서 사람의 피를 흡혈하며 사는 곤충입니다.
빈대 물리면?
모기처럼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피부감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하면 고열이나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요.
모기처럼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데, 2-3곳을 연달아 물기 때문에 일열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겨요.
전염병은 아니지만,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물과 비누로 깨끗히 씻고 증상에 따라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세요.
물리적으로 빈대 없애는 법
빈대가 있다면, 한마리만 잡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완벽한 제거를 위해 주변을 모두 정리해야 해요.
부산물이나 대설물, 탈피 허물 흔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스팀 고열로 빈대가 사는 가구틈이나 벽에 분사하고,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해서 제거할 수 있어요.
오염 직물은 50-60도의 높은 온도 건조기에 30분 이상 돌리기를 추천합니다.
화학적으로 빈대 제거 방법
환경부에서 허가한 살충제 제품으로 방제를 해야 합니다.
가열 연막 또는 훈증 이용은 자제하세요. 특히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특새, 벽면과 맞는 부분을 잘 확인하세요.
빈대 예방 방법
국내에서 빈대가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원인으로는 해외 여행객을 통한 유입이라고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다면 여행용품을 철저히 소독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 영국, 중국 등에서 빈대가 많이 발견되니 해외 여행 가는 분들은 반드시 주의 해야 해요!
여행에서 돌아온 뒤에는 고온으로 세탁하거나 짐 밖에 짐을 2-3일 정도 두며 햇빛을 쐐게 해야 합니다.
해외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내 집을 빈대 없이 안전하게 지키고 싶다면
주기적으로 매트리스, 침구 등을 스팀 청소하고, 외출 후에 옷을 스팀하거나 잘 털어 보관하세요.
오늘은 빈대 물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빈대 없애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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