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가기 좋은 강원도 숨은 명소, 밀키스 느낌 삼척 미인폭포

안녕하세요. 국내여행베스트 채널을 운영중인 여행에디터 헤이즐입니다.
저는 강원도를 참 좋아하고 자주 여행을 갑니다. 강원도 하면 많은 분들이 동해바다를 생각하는데,
정말 멋진 산과 물 맑은 계곡 명소가 많습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곳은 여름에 가기 좋은 강원도 숨은 명소,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미인폭포에요.

한국판 그랜드 캐리언이라 불리는 폭포.

미인폭포는 태백시 통리와 신리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심포리의 계곡입니다.
하천수가 절벽에 부딪히는 물방울이 분수와 같기도 하고, 설산을 연상케 하는 폭포인데요.

 

원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여름에 가기 좋은 강원도 숨은 명소였지만,
인스타그램에서 밀키스 느낌이 나는 소다빛 폭포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만 그런건가?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 봐도 투명하고 우유색을 닮았다는 평이 많아요.
오묘한 물 색깔과 바위를 타고 시원하게 뻗어내리는 폭포소리를 들으면 힐링 그 자체라고 합니다.

사진에 관람시간은 현재와 조금 달라졌습니다.

현재 관람시간은

하절기(3-10월)에는 09시~ 18시
동절기(11~2월)에는 09시~17시 

현재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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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미인폭포 또는 여래사를 검색해서 가는데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현재는 임시 무료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고, 올라가는데 시간이 조금 걸려서 편한 신발은 필수입니다.
다녀온 여행에디터들의 말에 의하면, 넉넉잡아 1시간 이상을 잡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해요.

워낙 사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주말에 가면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분들이 줄을 서있어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는 시간을 고려해서 여행코스를 짜면 좋을 듯 합니다.

커플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이니 예쁜 옷을 맞춰 입고 가보면 어떨까요?

 

밀키스 폭포, 소다폭포라는 별명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삼척 미인폭포.

여름에 가기 좋은 강원도 숨은 명소이니 올 여름 예쁜 인증 사진을 도전해보세요!

참고로 미인폭포 뿐 아니라 붉은색의 암석과 퇴적암을 볼 수 있는 통리협곡부터
풍장하고 멋진 산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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