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여행명소는 경기도 동두천 일본마을로 알려진
#니지모리스튜디오 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분들이 예쁜 사진을 올려주셔서 저도 직접 가봤는데요,
일본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곳이라 여권 없이 일본 느낌을 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명소입니다.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료칸은
6~9월 사이에는 11:00 - 21:30
10~5월 사이에는 11:00 - 21:00
입장마감은 20:00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미성년자는 출입이 제한됩니다.
그렇기에 가족 단위는 거의 없고,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을 그대로 옮겨 놓은 인테리어로, 영화 촬영장으로도 많이 이용되는 공간으로,
일본소품 및 작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졌으며, 료칸에서 숙박도 가능합니다.
스시나 라멘 등 일본 전통음식들과 다양한 먹거리도 갖춰져 있고, 기모노 유카타 등 의상도 대여 가능해요.
관람료는 1인당 20,000원으로 그리 저렴하지는 않은 금액이지만, 꽤 디테일하게 잘 꾸며놓은 일본마을을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입구에서는 다들 인증사진을 많이 찍는데요,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 찍는 인증샷도 너무 예쁩니다.
들어가자마자 소품들을 살짝 구경한 후에 바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식사는 스시, 라멘, 우동, 일본식 포장마차까지 일본스러운 메뉴들이 가득!
저는 라멘을 먹었는데, 기대를 별로 안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냉모밀은 살짝 더 시원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만족스러운 맛.
이렇게 예쁜 일본 전통의상 기모노나 유카타 등을 입고 사진을 남기면,
정말 일본 여행 온 것 같은 사진을 찍을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행사도 하고 있어서 갈 때마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참여상품으로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 2인 입장권, 연극 티켓 등을 주고 있었어요.
[니지모리 스튜디오&료칸 - 나츠마츠리(여름축제)]
국내여행 촬영장소지 테마파크 드라마 영화세트장 국내료칸
nijimori.modoo.at
빠르게 걸어다니면 1시간이면 크게 한바퀴를 돌겠지만,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식사까지 하면
3~5시간 넉넉하게 구경할 수 있을 코스입니다.
일본느낌 나는 사진들도 가득 찍어봅니다.
이날 날씨가 조금 더워서 살짝 힘들기는 했지만, 게임도 하면서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낮도 예쁘지만, 밤에도 너무나 예쁜 동두천 니지모리 스튜디오.
저는 차를 타고 이동했지만, 현재에는 시내 버스노선이 개통해서 동두천중앙역 4번 출구 근처에서
60번, 60-1번 버스를 타면, 니지모리 주차장까지 들어갑니다.
그 외에 노선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두천가볼만한곳 #경기도일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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