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여름철 해산물 식중독, 원인부터 증상 예방법까지 정리
미디어강사 헤이즐
2025. 5. 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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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 사진 출처는 픽사베이입니다.
여름철 해산물 식중독, 원인부터 예방법까지!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해산물이 생각나는 계절이지만 식중독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해산물 식중독의 원인, 증상, 조심해야 할 해산물, 그리고 예방 방법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1. 식중독 원인
2. 식중독 증상
3. 조심해야 할 여름철 해산물 종류
4. 식중독 예방방법
1. 식중독의 원인
여름철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해산물을 먹을 때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굴, 조개, 회, 새우에 따라서 균에 대한 종류도 다 다른데요,
- 비브리오균: 여름철 따뜻한 해수에서 급격히 증식하는 세균으로,
생선회·조개·굴 등 날 해산물 섭취 시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 살모넬라균·황색포도상구균: 보관이 부적절하거나 오염된 해산물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생충(아니사키스 등): 덜 익힌 생선이나 해산물에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해산물이 빠르게 부패해 세균 번식이 활발해집니다.
2. 식중독 증상
- 심한 복통, 구토, 설사(물설사, 때로는 피가 섞임), 미열
- 복부 경련, 오한, 두드러기, 드물게 피부 발진이나 수포
- 대부분 1~3일 내 회복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의료기관 방문 필요
3. 조심해야 할 해산물 종류
종류별로 참고하시면 좋지만, 가장 먼저 눈으로 보고 냄새를 맡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 생선회: 생선은 눈이 맑고 투명하며, 살이 단단한 것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특히 활어회는 탄력이 없는 회일수록 오래 된 것일 수 있습니다.
장염 비브리오균, 아니사키스 기생충 감염 위험을 주의하세요. - 조개류(굴, 홍합 등): 여름철 조개류에는 장염을 이르키는 비브리오균이 발견되고 합니다.
이 균은 수온이 20도가 넘으면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에 보관방법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해요.
노로바이러스, 자체 독성에 의한 식중독 위험도 있습니다. - 오징어·새우: 더운 날씨에 오래된 오징어나 새우 표면에는 세균, 기생충, 알레르기 유발 미생물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새우 껍질에는 미생물 '쿠도아'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최대한 익혀 먹는 걸 추천드려요. - 군소, 거북손 등 일부 해산물: 내장·알의 독성, 과다 섭취 시 설사·구토 등 증상을 수 있습니다.
4. 여름 해산물 식중독 예방 방법
안전한 해산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구매 후에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보관 뿐 아니라 조리도구, 조리방법에 따라서도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손 씻기: 조리 전·후, 식사 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충분히 익혀 먹기: 해산물은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생선은 60℃ 이상에서 15분 이상 가열
- 칼·도마 구분 사용: 해산물과 다른 식재료의 조리도구는 반드시 구분해 사용
- 신선한 해산물 선택 및 빠른 냉장 보관: 구입 즉시 5℃ 이하에서 보관, 실온 방치는 금지
- 여름철 날 해산물 섭취 자제: 조림, 구이 등 가열 조리로 섭취 권장
- 조리도구 세척·소독: 사용 후 열탕 소독, 베이킹소다 활용해 청결 유지
TIP: 해산물 섭취 후 복통,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여름철 해산물, 안전하게 즐기려면 위생과 조리법을 꼭 지켜주세요.
궁금한 점이나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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